[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제19기 한마음가족봉사단 50명이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만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만두 소를 완성했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만두를 빚었다. 또한 완성한 만두를 찌어 떡국떡과 함께 8개동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마음가족봉사단 한미영회장은 “겨울철 가족 음식인 만두를 봉사단분들이 잘 만들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부디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한 해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19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이번 만두 만들기 행사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했으며, 2024년 제20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을 새롭게 모집해 지역사회 다양한 방면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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