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경기북부일보] 양주 장흥이 최근 MZ세대와 X세대 모두를 매료시키는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주 장흥면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 멋과 재미, 그리고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먼 여행지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은평구와 고양에서 단 15분이면 장흥에 도착할 수 있다. 장흥의 주요 관광지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남경수목원은 고요하고 맑은 분위기로 유명하며, 데니스 스모크 하우스와 코너811은 맛있는 음식과 진한 커피로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민복진 박물관, 장욱진 미술관, 모어그린카페, 모자농원캠핑장, 삼하리 매내미길, 승전방앗간, 신상호 스튜디오 등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황계순 만두와 주막촌은 잊을 수 없는 맛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양주시 장흥면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장흥면 관계자는 “이정수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협력으로 '장흥테마기행'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잊혀진 관광 자원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과 언론인들의 참여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역민들의 삶에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데이트 코스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 장흥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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