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역사회 골프모임‘미사골’에서 지난 20일 관내 소재 그룹홈‘로뎀의집’에 후원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하기 위해 75명의 회원들이 매월 모임마다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로뎀의 집을 방문한 박기홍 회장과 미사골 회원은“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으로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훈훈하게 보내길 바라며, 회원들 또한 이번 기회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로뎀의 집 시설장은“성장하는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