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개최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떡만두국 꾸러미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올해 4분기 생신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생신상 준비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정성껏 준비한 떡만두국 꾸러미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해드렸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힘들게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올해로 2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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