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구리시 지음웨딩홀에서 ‘수고했어, 올해도’라는 부제로 2023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재현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는 ▲내빈축사 ▲표창수여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연대회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현 관장은 “2023년에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해주신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분들 덕분에 복지관의 크고 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평등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합재활기관으로, 장애인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보호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강화와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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