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풍산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위한 쌀 후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운 날씨에 힘들게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풍산동 주민자지회는 쌀10kg, 87포대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고자 쌀을 지원하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풍산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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