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19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감사송년행사 ‘응답하라 옥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옥정’은 감사 행사와 복고풍 테마행사로 이루어져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봉사활동과 후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약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함께 참석하여 우수 후원 단체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활동에 대한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감사 손수건 전달을 통해 상호 간 지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행사로 이루어진‘응답하라 옥정’은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 5종과 자원봉사·후원에 대한 소중한 사연을 공유할 수 있는 ‘옥정 DJ’, 서로 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나무를 완성하는 ‘옥정 한마음’등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는 “이번 감사송년행사를 통해 내가 나누고, 자원봉사활동이 마을에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할 따름”이라며“2024년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행복한 마을을 위해 항상 함께하고, 소통하는 우리 자원봉사자·후원자들 덕분에 2023년도 따듯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는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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