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1일과 18일, 20일에 걸쳐‘남양주시민 모두가 나눔시장이 될 수 있다’라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오늘부터 나눔시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1일 남양주시청 개나리유치원 ▲18일 별내면 청학리 푸른숲유치원 ▲20일 진접읍 이우어린이집 원생 및 관계자 총 102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기부 체험 및 즉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나리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눔의 중요성과 복지의 사회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른숲유치원 관계자는“우리 아이들이 남양주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우어린이집 관계자는“이번 교육에서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후원금은 모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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