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부터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통해 백미, 라면, 쌀국수, 감자 등 기탁받은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매달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해왔다.

12월 마지막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에서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떡국떡과 가래떡을 준비해 저소득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박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에 참여해 주신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전달해 드린 떡을 드시고 밝은 신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월 기탁 받은 물품을 활용하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은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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