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21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의정부시 저소득가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은 저소득가구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연말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모금운동을 전개해 의정부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과 10월에는 튀르키예, 시리아, 북아프리카 등 재난 국가 피해복구 모금을 진행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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