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23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관내 4개교(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골든벨 행사는 동두천여중 클라티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통일과 역사 등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예선과 본선 순으로 진행됐다. 최후의 1인이 받는 통일상(대상, 협의회장상) 수상의 영예는 신흥고등학교의 유승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신흥고등학교 김진흥 학생, 동두천고등학교의 방지수 학생이 평화상(최우수, 시장상)을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청소년 여러분은 통일시대 동두천의 주역으로서 시대를 이끌고 갈 주인공”이라며, “오늘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을 계기로 남북한 간 긴장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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