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물품 400여 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은 지난 2021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3년째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접수‧상품화‧판매하는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일하고 임금을 받아 사회활동 및 실질적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 송승원 이사장은 “물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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