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6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온품 캠페인 양주1동 고유 계좌에 기탁되어 내년도 양주1동 마을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강인옥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지역 내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 위하여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세심하게 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김치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인한 피해민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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