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청소년의 겨울 추억 만들다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타임스마스'청소년여가기획단 ‘타임투비’ 주도로 기획한 축제 운영, 고양시 청소년 40명 참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3일 성탄절(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메리 타임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여가기획단 ‘타임투비’가 4월부터 시설 이용 청소년 대상 욕구조사를 토대로 구성한 축제 콘텐츠로 ‘타임투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의 의미로 ‘메리 타임스마스’축제로 기획됐다. 성탄절(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이번 겨울 축제에는 고양시 11세~16세 청소년 총 40명(사전 신청 30명, 현장신청 10명)이 모집 됐으며, ▲딸기컵케이크 만들기 ▲협동 방탈출 ▲미션 보물찾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참가 청소년을 2개 팀으로 구성하여 팀이 협동하여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으로 겨울 추억 만들기와 더불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이종순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기획된 마지막 겨울 축제인 만큼 청소년여가기획단과 함께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여가 체험활동과 잠재된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축제 활동 외에도 내년 동아리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2024년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 및 동아리 신규 단원을 모집 중이다. 청소년여가기획단 타임투비 외에도 청소년 사회 참여, 자원봉사, 미디어 콘텐츠 제작, 학습멘토 관련 동아리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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