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농협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의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흑돈으로 구성된 6종 식품 꾸러미 300박스를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축산물가공품 꾸러미 전달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돕기 위한 노력으로 실천됐다. 이유섭 동두천시지부장은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에 비해 한부모 가정이 복지 지원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라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때로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물품이 한부모 가정에 소소하게나마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 돕기 활동이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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