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지난 20일 덕정도시재생 주민소통공간에서‘2023년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최호성 이사장을 비롯해 양주시 도시재생과장,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과 주민 공모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최호성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3년 주민공모사업 성과 보고, ▲2023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경과보고, ▲신규 조합원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3년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공모사업’에서 5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목공, 환경, 요리 등 주민역량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마을 부스 및 환경 키트를 제작했고 마을 축제 시 시범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신규 조합원 6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장 내 전시된 성과물을 관람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이번 12월 국토교통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기까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와 주민공동체 간의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덕정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주민역량과 참여의 기회를 넓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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