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2/25 [15:23]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2/25 [15:23]

 

▲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양주시 특성에 적합한 특화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적용하고자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사 대표,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및 관련 부서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양주시의 지역적 여건과 특성, 현황을 분석하여 우리시의 사회적경제 육성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과 과제, 연차별 로드맵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 4개 분야 총 24개 사업으로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육성 지원 △양주시 사회적경제 DB 구축 및 통합관리 △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활성화 △사회적가치 지표 적용 및 측정 지원 등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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