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단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공동체가 성금 20만 원, 주민자치회가 성금 10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금 100만 원, 통장협의회가 성금 100만 원 및 80만 원 상당 물품(김세트 80개), 새마을부녀회가 36만 원 상당 물품(라면 480개)을 기탁했다. 성금 기부는 '2024 파주사랑 희망나눔 특별모금방송'을 통해 모금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운정3동 대표 사업인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에서 주민공동체와 통장협의회는 운영 판매 수익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기부에 동참했다.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의 성금 기부 및 새마을부녀회 물품 기부는 매년 이어져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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