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22일 파주시 송촌동 소재 ㈜에스피엠을 ‘파주 제1호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선정하고 공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선정은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는 연면적 400㎡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피난환경을 개선하여 소규모 사업장에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파주 제1호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선정된 ㈜에스피엠은 포장기계 및 자동화설비 제조공장으로 ▲대형 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등 소방시설 설치 ▲피난유도선,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등으로 소방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또한 자사 생산 설비에 자동소화용구를 설치하여 납품하는 등 제품 소방안전 혁신도 꾀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기초 소방시설이나 피난유도선의 설치로도 화재초기 대응능력이 강화된다”며 “파주 관내 소규모 공장질집지역 등에도 또다른 다수의 혁신사업장이 적용되어 화재안전문화가 전파되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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