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우사골 ․ 우족 ․ 꼬리 등으로 구성된 1억 원 상당 보신세트 1,7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윤범선 대표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으로도 마다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윤범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2021년 3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한우보신세트 2,000개를 후원한 것에 이어 지난해 8월에는 500개를, 12월에는 1,7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