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성금 10만 원과 계란 30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세아2차 아파트 부녀회와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떡국떡과 김을 기탁했다. 이번에 다시 부녀회원들이 이웃사랑의 배턴을 이어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미경 총무는 “이웃들을 위한 마음이 단체를 넘어 개별적으로도 널리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러한 마음이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용식 감사도 “다가오는 새해 이웃들이 계란을 전달받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 새마을부녀회의 다양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된 것 같다”며, “이렇게 다시금 부녀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릴레이에 동참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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