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국가대표탑태권도, 취약계층 위한 즉석밥 600개 기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2일 국가대표탑태권도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밥 6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탑태권도는 매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물품 역시 연말연시를 맞이해 원생들과 함께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황선모 관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사랑릴레이에 참여했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영 보건복지팀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국가대표탑태권도 관장님과 학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을 전달받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런 따뜻한 마음까지도 함께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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