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 '생중계 성장일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해 동안 생연2동·중앙동에서 추진됐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사업 관계자 와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추진했던 도시재생사업 10개 분야, 28개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또한 21일 본 행사에서 사업 추진성과 참여자 소감 발표, 수지침 및 원예 꽃꽂이 등 디양한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본 행사에는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해 황주룡 부의장, 김재수 등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 각 사업 분야의 참여자와 생연동,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시민 등 8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시니어 일자리 카페’의 수지침 수업 남명우 강사는“도시재생사업 덕분에 동두천 시민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됐다”라며“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했고 저 또한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주민을 대표해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생연2동·중앙동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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