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동두천 신흥중·고등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청소년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신흥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과 교사 등 15명이 참여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안전 이용 홍보물과 핫팩을 나눠 주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청소년 무면허 운전 근절과 청소년 교통사고 발생 시 초래되는 문제점에 대해 안내했다. 신흥중학교 최명영 교장은 “최근 학생들이 호기심과 편리함에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을 모르고 무면허로 탑승하거나 보호장구 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로 청소년들이 다치거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형사처벌과 막대한 비용이 드는 안타까운 일들이 주위에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전동킥보드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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