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망월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표어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홍보품에 위기가구가 누구인지, 위기가구 발견 시 어디에 신고하는지 알 수 있도록 안내문구를 새겨 물품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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