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21일 2023년 제4회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하반기 성과시상금 지급안, 2023년 시군종합평가 시상금 지급안, 2023년 하반기 제안제도 등급심사, 2024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운영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성과시상금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 성과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장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이번 하반기 성과시상금은 시정발전 우수분야 등 4개 분야에서 15건이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포천시가 3그룹 4위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되면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92개 지표 담당자에게 실적에 따른 합리적 보상을 지급해 사기를 진작하고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성과시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2023년 소통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실무부서 심사를 거쳐 채택된 11건의 제안에 대해 기 시행 여부, 창의성, 노력도 등을 심층 심의해 등급심사를 진행했으며, ‘2024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운영계획(안)’을 상정해 원안을 가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성과관리위원회는 포천시 주요 시책의 성과를 관리하고 평가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며 각종 주요 시책에 대한 평가 결과를 심의하는 위원회다. 포천시의 성과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과에 따른 객관적 평가와 보상으로 성과중심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행정역량이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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