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15개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 나눔 행사를 주관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한인순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도위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아동들의 행복한 추억을 위해 사랑의 크리스마스케이크를 전달해 주신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한해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캠페인, 장학금 전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여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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