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2023년 군남면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21일 17시 30분 군남면게이트볼장에서 군남면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만찬을 나누며,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통합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군남지역위원회, 군남사랑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군남지역 내 8개 단체장과 회원들이 모여 그간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난 2015년 추진 이래로 벌써 9회째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하에 실시되어 면의 중추적인 지역공동체로서 단체 상호 간 협조와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다가오는 2024년 한 해에도 군남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소통과 화합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지역에 대한 책임과 봉사로서 헌신하고 계신 단체장님과 소속 회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찬사와 격려를 보내면서,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군남면과 소속 단체들에 행복하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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