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꿈이쑥쑥어린이집,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저금통 모금액 기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꿈이쑥쑥어린이집은 지난 21일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저금통에 직접 모은 성금 255,480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기부금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가정 연계 학습의 일환으로 꿈이쑥쑥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모아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북부권역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소연 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모금을 진행했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어린이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모금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꿈이쑥쑥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이쑥쑥어린이집은 지역사회를 위해 저금통 모금액 기부 및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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