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사)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3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 한 해 동안 펼쳐 온 다양한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통해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고,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스스로를 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시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관내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연예인봉사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장의 사업성과보고 △표창 수여 △읍면동 종합평가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범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교육부장 및 류지환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고문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남양주시새마을지도자 88명이 행정안전부장관·도지사·도의장·시장·시의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덕우 회장은 “한 해 동안 생명살림·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대회를 계기를 발판으로 2024년에도 남양주시새마을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주신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마을운동 정신이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2024년에도 남양주시새마을회 및 산하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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