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다함께돌봄센터 12월 22일 시 보훈회관 애국 유공자 협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직접 만든 자개 수저 및 양말목 컵 받침 40쌍을 전달했다. 애국 유공자 협회는 광복회,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 참전회, 특수임무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8개 단체로 구성된 협회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및 가족들이 속해 있다. 호원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기 게양 교육 및 센터 내 자체교육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해 배웠다. 이날 행사는 ‘제2회 사랑의 온도 올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훈회관을 방문해 아동들과 교사들이 함께 만든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정민 센터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과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들과 함께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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