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이해 송내본국무예원에서 라면 14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내본국무예원은 지행역 신시가지에 위치한 무예원으로 합기도, 검예, 사예 등 다양한 무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을 비롯한 무예원에서 모은 것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서 무예원의 활기찬 기운이 소외계층에 함께 전달될 수 있을 것 같다. 취약계층이 동절기에 소외되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을 건내준 송내본국무예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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