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대화동, 2023년 후원자를 위한 감사 현수막 게시올해 20여 명의 개인·단체의 후원…감사 서한문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3년 한 해 대화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 현수막을 민원실과 동장실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화동에서는 후원금(품) 기탁을 통해 사랑의 빵 지원 사업, 사랑의 도시락 지원 사업, 1인 가구 중식지원 사업, 생일축하 지원 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이 매년 이뤄지고 있다. 올해 20여 명의 개인 또는 단체(기업)가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올해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을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추운 요즘, 대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수막을 게시했다. 앞으로도 후원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대화동에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기업(단체)이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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