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어랑손만두국,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케이크 나눔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어랑손만두국’은 지난 2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케이크 200개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케이크는 지역 내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됐으며, 일부는 지역아동센터에 전해져 선생님과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에 사용됐다.

김영환 대표는 “어느 해보다 추운 연말 크리스마스에 가정마다 아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매년 아이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해 주신 케이크는 아이들과 각 가정에 큰 선물이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어랑손만두국’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매년 케이크를 선물하며, 지역 사회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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