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동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내 키오스크를 활용해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 각 부서와 지역사회단체가 소액기부를 이어가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가 15번째로 참여했다.

이날 멘토단은 간편 기부 후 명예의 전당 포토존에 인증사진을 남겼으며, 이날 기부에 참여하지 못한 멘토들은 같은 시간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하는 방식으로 나눔 실천의 뜻에 동참했다.

김대중 회장은 “거창하고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동행지기’가 꾸준한 멘토링 활동으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행지기’는 지난 4월 20일 발대식 이후 관내 자립준비청년과 소통하며 정서, 진로, 교육, 취업 등 멘토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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