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드림스타트, 포올태권도장서 후원 물품 전달받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지난 22일 포올태원도장에서 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1,800개를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몸을 지키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도록 학원생들을 지도하는 포올태권도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라면을 기탁했다.

임인재 포올태권도 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학원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이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배워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라면이 행복한 나눔의 선물이 되는 것에 설레어하며 기부하는 날을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뜻있는 기부 행사를 지원해 주신 태권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널리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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