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26일 시청 문향재에서 진행된 성탄절 예배에서 의정부교행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75년 창립한 의정부교행협의회는 오랜 시간 꾸준한 기부와 지역사회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삼 회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 같이 의정부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힘든 시기에 의정부교행협의회의 이웃돕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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