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전통시장 상인공동체 육성을 위한 문화 아카데미 운영화재예방·보건교육, 생활체육, 문예활동 등 지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월부터 6월까지 생활체육, 문예활동 등을 지원하는 '구리전통시장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전통시장 문화 아카데미'는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충전 기회 마련 및 상인공동체 육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요가, 플라워테라피,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당 20명이며, 구리전통시장 상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상인들께 다양한 체험과 상권활성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형 전통시장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구리시 및 구리소방서와 함께 1월 8일부터 구리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은 12월 29일까지 구리전통시장상인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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