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지역대표 봉사단체인‘꿈을 키우는 마중물은 28일 여성용품(생리대) 300개를 다산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꿈키마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도, 멘토링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 매월 생리 기간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이즈와 넉넉한 양으로 구성됐다. 꿈키마 정은정 대표는 “여성 청소년 등의 건강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부분이며,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추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꾸준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여성 청소년 등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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