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내년 1월 8일부터 29일까지 14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주요 농정시책을 알리고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하며 성공적인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게 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을 돕고자 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에서 진행되며, 지역특화작목과 교육수요에 맞춘 ▲농업경영 ▲농촌자원 ▲영농기술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농업인분들의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과 탄소중립, 잔류농약허용물질목록(PLS) 등 주요 농업정책, 우수농산물 관리(GAP), 친환경 인증 교육 등 실제 농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등 1,1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파주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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