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 주식회사 덕우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덕우는 1995년 설립돼 현재 호원현대아이파크 외 100여 개의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기업이다. 덕우 봉사회를 조직, 재능 기부로 복지기관 시설 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12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 우수 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박준우 대표이사는 “매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덕우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호원1동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주식회사 덕우와 함께 해 너무 든든하다”며, “오늘 전달된 성금은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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