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중앙감리교회, 의정부시 장암동에 성금 600만 원 기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호원중앙감리교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원중앙감리교회는 2019년부터 5년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경철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교인의 성원과 동참으로 마련한 성금”이라며,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겨울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교회와 교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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