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은 관내 소재한 덕현고등학교 3학년 8반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덕현고등학교에서 개최된 교내 배구대회에서 3학년 8반 학생들이 3위를 기록하여 받은 시상금 1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덕현고등학교 3학년 8반 학생 일동은 “저희 반의 구호는 ‘이웃기웃’으로 주변의 이웃을 살핀다는 뜻이다”며 “오늘의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따뜻한 시선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덕현고 3학년 8반 학생들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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