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진접읍 장승다담공원에서 '상상+한마음+축제'와'제9회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체험·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상+한마음+축제는 세대공감존·동심존·활력존·에코존 4가지의 사색체험존으로 구성돼 재활용 퀴즈, 체조, 과일플레이팅, 김밥만들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수강생 작품발표회에는 가죽공예, 동양화,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16개 팀이 작품전시와 체험을 준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매직버블벌룬쇼, 남양주 시립합창단, 남양주시 홍보대사 윤태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우쿨렐레, 트램펄린 등 12개 팀 133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셔서 뿌듯하다”라며“전시·체험·발표회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김기철 회장은“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센터를 널리 홍보해 앞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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