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종무식 및 퇴임식으로 2023년 한해 마무리한광우 전문위원, 파주시의회 첫 정년퇴임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파주시의회는 29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종무식과 퇴임식을 개최하고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유현상씨(법원읍 거주) 등 모범‧선행시민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대외 수상 의원들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전수,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종무식에 이어 개최된 한광우 도시산업전문위원의 퇴임식은 파주시의회 소속으로는 최초의 정년퇴임을 맞은 공무원으로의 기쁨을 함께 했다. 1989년부터 35년 간 공직생활을 해온 한 전문위원은 파주시에서 균형발전과장, 하수도과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1월 파주시의회로 전입 후 도시산업전문위원으로 근무해왔으며, 이날 녹조근정훈장전수와 함께 및 전체 시의원 명의의 감사패도 전달됐다. 이성철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파주시의회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은 한광우 전문위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날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는 1월 2일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총 91일간의 2024년도 의사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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