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한류수변공원 산책로를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한류수변공원 청음지 둘레 산책로는 조성된지 10년 이상 경과되어 유지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청음지 주변 나무 바닥 산책길(덱 로드)을 철거하고 바닥 포장을 새로 한 뒤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시는 향후 청음지 내 갈대를 정비하고 청음지 주변의 녹지대에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한층 풍부한 녹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청음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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