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김준영 소흘읍 농업경영인회장과 자녀 김창민 포천시 4H연합회 감사가 직접 농사 지은 10kg 쌀 50포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흘읍 농업경영인회 김준영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갑자기 다가온 추위에 유난히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돼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시는 김준영 회장님과 자녀 김창민 감사에게 고맙다”며, “오늘의 나눔이 내년의 나눔 문화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영 회장은 지난 2022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6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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