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2023년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하고 지난 29일 종무식에서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허가과 김상현(복합민원 최우수) ▲허가과 이승엽(복합민원 우수) ▲허가과 이동훈(복합민원 우수) ▲옥정2동 이준길(복합민원 장려) ▲허가과 박현정(복합민원 장려) ▲허가과 박성준(복합민원 장려) ▲일자리경제과 장석환(단순민원 최우수) ▲ 토지관리과 곽승현(단순민원 우수) ▲기후에너지과 김도연(단순민원 우수) ▲청소행정과 조주연(단순민원 장려) ▲대중교통과 유세호(단순민원 장려) ▲장흥면 송해린(단순민원 장려)이다. 복합민원 및 단순 민원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한 경우, 단축일 수를 적립 점수로 부여하는 것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많이 단축할수록 높은 마일리지가 부여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부터 민원처리 단축률 제고에 팔을 걷어붙이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의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신속한 민원 서비스 향상 의욕을 고취했다. 시는 올해부터 더욱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부서별 민원처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전 부서에 공유하고, 각 부서장의 적극적 책임을 유도하여 민원처리 단축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우수부서 선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직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내년에도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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