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소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는 박형덕 시장,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7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문진호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라며 “대내외적으로 공익을 대변하는 동시에 밖으로는 지역 내 소외된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무원 노조가 앞장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노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정성과 마음이 시민 모두에게 전해져 새롭고 힘이 나는 동두천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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