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 수상자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종무식은 식전공연(노비따스음악고 한서연 및 아템토클래식의 성악), 국민의례, 시상, 박형덕시장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2022년 수도운영 관리 실태 평가(최우수, 훈격 장관), 2023년 교통행정평가(우수, 훈격 도지사), 2023년 도로정비 평가(우수, 훈격 도지사), 2023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우수, 훈격 도지사)에서 동두천시가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7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3년은 민선 8기, 동두천 호(號)가 목표를 향해 물길을 힘차게 열었으며,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아 현안 사항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주력했다”라면서 “2024년 새해에도 동두천의 새로운 힘을 창조해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하며, 동두천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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